안양문화예술재단, 중학교 자유학기제 건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6-10-31 10: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10월부터 건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자유학기제에 발맞추어 공공성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안양예술공원의 자원을 활용한 단계별 학습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현대 건축의 원료인 건축가 김중업,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를 중심으로 실재하는 ‘건축’을 중심으로 현장탐방, 미션활동,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모형조립 작업을 통해 김중업관과 안양파빌리온의 실제적 모습을 리뷰한다.
건축 탐구생활은 매년 2학기에 진행, 3년 지속사업 진행 예정으로 안양예술공원의 학교연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