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서인국·류의현 '쇼핑왕 루이', '질투의 화신' 잡았다…수목극 1위 등극

2016-10-28 07:46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월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시청률 10.5%(이하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회 방송분에서 10.2%로 경쟁 드라마 SBS '질투의 화신'과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쇼핑왕 루이’는 이날 0.3%P 상승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실(남지현 분)을 떠나 프랑스로 가려던 루이(서인국 분)가, 우연히 찾은 부산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복남(류의현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다음 주 예고편에서 루이는 또 한 번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시청률 10.2%를 KBS2 '공항 가는 길'은 9.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