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28일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모델하우스 오픈

2016-10-26 09:31
전용면적 59~74㎡ 279가구 구성

수원 한양수자인 투시도 [이미지=한양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이 2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740-12번지에 짓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5층 3개동, 총 27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은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31개 노선이 운영중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매교역과 수원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아울렛과 수원시청, 월드컵경기장,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약 2.5km 내에 위치해 문화, 쇼핑생활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주변에는 청소년 문화공원, 팔달공원, 수원천, 팔달산 등의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 중, 고교가 가깝다.

또한 단지 내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160 에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160 에비뉴는 테마형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KT&G부지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