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글사진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전용현(여성가족부장관상), 금두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청소년은 구성도(30점), 공감성(25점), 전달력(25점), 활용성(20점) 심사기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획득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장애청소년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의 노력이 이렇게 값진 결실로 이어진 것 같고,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운영기관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성남시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전문체험, 급식, 상담,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