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2016-10-24 14:22

[사진제공=경기도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전 소방관서장들의 현장지휘 출동을 고려해 재난안전본부와 소방관서 간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곳곳의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춰 소방정책의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강조한 화재취약대상 관리 강화, 소방출동로 확보, 한파·폭설 대비 철저 등을 전달하며, 도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 할 수 있는“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 실현”을 위해 소방서장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화재의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증가하기 때문에 각별한 안전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따라서 재난안전본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총력을 기울여 화재예방과 대도민 홍보 등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안전한 화기취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