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동부, 원주 홈 개막전 배우 지진희 시구

2016-10-21 20:10

[지진희.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원주 동부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프로농구 부산 kt와 홈 개막전에서 동부화재 전속모델인 지진희가 시구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동부는 홈 개막전 행사로 원창묵 원주시장이 60인조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를 하고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장이 원주시립합창단(40명)과 코러스를 함께하는 개막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시민합창단 등 500여명이 함께해 스포츠를 통해 원주시민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애국가는 남성듀오 빈블로우가 부르며, 경기 전 야외광장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한우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