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 행사 열어
2016-10-21 11: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1일 시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최근 개봉작품 중 인기가 높으면서도 건전한 정신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영화를 선정, 관람하도록 하는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시 본청과 사업소,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명은 인근 영화관에서 최신작 2편 중 자율적으로 한편을 선택, 관람하며 복무 스트레스를 풀었다.
시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의 단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운동회를 실시해 왔지만 과도한 경쟁 심리로 인한 부상 우려 등이 제기돼 영화관람 문화행사로 방향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