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 21일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모델하우스 오픈
2016-10-19 10:51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 규모…개성있는 단지 설계 특징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피데스개발은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모델하우스를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3.3㎡당 910만~1090만원으로 평균 1080만원에 책정됐다. 전용면적 기준시 3.3㎡당 1780만~2150만원으로 평균 2110만원이다.
30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가족, 친구, 친척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을 비롯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취미실도 조성한다.
주거에 특화된 아파텔인만큼 전 실에 LED 조명기구를 적용하고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게 했다.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계절 창고, 코인 세탁실 등의 공간도 마련한다. 옥상정원에는 산책로와 공동텃밭이 조성된다.
청약과 계약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2일~24일 사흘간 청약을 받은 후 25일 당첨자를 발표, 26일과 27일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