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 금고로 NH농협은행 선정
2016-10-18 14:0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시 금고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2017년 1월부터 4년간 안산시 재정을 책임지고 운영 관리하게 된다.
시는 시 금고 약정기간이 2016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안산시 금고 지정에 관한 조례」에 의거, 차기 시 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공고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날 심사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시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의 관리능력, 지역 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서 NH농협은행을 선정하게 됐다.
새롭게 선정된 NH농협은행은 시로부터 금고지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하면 201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년간 안산시 재정운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