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박민지, 김정훈과 달콤한 입맞춤 "잊지 않을게요"

2016-10-18 08:26

'다시 시작해'에서 박민지(위 왼쪽)와 김정훈이 키스를 나눴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다시 시작해'에서 박민지와 김정훈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 하성재(김정훈 분)가 나영자(박민지 분)의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주며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으로 간 나영자와 하성재는 요리를 준비하며 더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곁에서 자신을 지켜봐 주는 하성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 나영자는 그의 등에 얼굴을 기대며 연신 "고맙다"고 말했다.

이후 노을을 바라보던 나영자는 성재에게 "오늘 고맙다. 잊지 않겠다"고 말했고 성재는 천천히 영자의 입에 입술을 맞췄다.

나영재와 하성재가 사랑을 키워가는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