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사이아마조나스 건강음료 기부

2016-10-18 07:51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건강식품 수입 판매 업체인 아사이아마조나스(대표이사 김태완)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자사 제품 1800만원 상당을 18일 성남시에 기부한다.

기부한 식품은 고혈압 등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음료 제품 그라비올라 파우더 1200팩이며, 30박스 분량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내 6층 사무실에서 김다니엘 아사이아마조나스 대외협력팀장과 윤순영 사회복지과장 등이 참석 가운데 ‘건강음료 전달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건강음료는 종합사회복지관 8곳, 성남 열린푸드마켓 등에 전달된다.

아사이아마조나스는 2014년도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본사를 둬 설립한 회사로 남미의 아사이베리, 마키베리 등의 식품을 수입한다.

올해 7월부터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에 매달 25만원 상당의 아사이베리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