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라오스’와 외국인력 선발을 위한 업무 위탁협약(SCA) 체결
2016-10-17 14:3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라오스 라오프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고용서비스센터(ESC)와 국내 인력송출을 위한 업무 위탁협약(SCA)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위탁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는 내년 3월 외국인근로자 선발을 위한 첫 번째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라오스에서 시행되는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CBT(Computer-Based Test)로 시행하기 위해 공단은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을 위한 각종 교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오스 외국인근로자 선발은 우수한 근로자 송출을 위해 선발포인트제를 적용 할 예정이다.
공단은 SCA 체결 이후 18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안정적 인력송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 국내 도입은 라오스 경제 발전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고용허가제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 위탁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는 내년 3월 외국인근로자 선발을 위한 첫 번째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라오스에서 시행되는 한국어능력시험(EPS-TOPIK)을 CBT(Computer-Based Test)로 시행하기 위해 공단은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한국어 교육을 위한 각종 교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라오스 외국인근로자 선발은 우수한 근로자 송출을 위해 선발포인트제를 적용 할 예정이다.
공단은 SCA 체결 이후 18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안정적 인력송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외국인근로자 국내 도입은 라오스 경제 발전과 우리나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고용허가제를 바탕으로 양국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