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소아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열어

2016-10-17 14:14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은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이고, 웅진씽크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수상작은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에서 인성교육 콘텐츠로 소개되고, 외부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경기도지사상(대상)을 포함해 총 6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경기도지사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100만원, 웅진북클럽과 태블릿PC가 수여되는 등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졌다.​

​웅진씽크빅 윤새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책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위해 시행됐다“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