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시와 축구단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16-10-17 11:13
경주 연고지로 여자 축구단 창단 및 훈련센터 건립 추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경주시와 ‘경주한수원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 및 한수원 남·여 축구단 훈련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및 한국여자축구연맹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업무협약서 서명식 외에도 축하공연, 경주시장과 한수원 사장 등 주요 내빈이 사인볼을 행사참가자에게 나누어 주는 이벤트가 열렸다.
한수원은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 건설기본계획이 수립된 ‘한수원축구단 훈련센터 및 유소년 아카데미 건립’은 한수원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과의 약속 사업이다.
2019년 말까지 경주시 건천면 천포리 일대 6만㎡ 부지면적에 축구연습장 3면 및 훈련시설이 연면적 약 9500㎡ 규모로 까지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