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수용자들 평생학습에 열공
2016-10-16 17:44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청주교도소 지원 현장 방문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청주교도소 수용자들을 돕기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의거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오세홍 청주교도소장을 비롯한 관계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본부장 서강덕)는 청주교도소(소장 오세홍)에 지원하고 있는‘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수형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강덕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14일 청주교도소에 지원하고 있는‘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면서 수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는 학습의 열기를 느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는 지난 해 10월 청주교도소와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인성교육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평생학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을 통해 미술심리치료, 한국사 등 연간 6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