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희망 일 드림 박람회 개최
2016-10-14 16: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19일 25개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와 함께하는 내일 찾는 『희망 일 드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일자리상담창구 직업상담사들이 직접 동네 현장을 돌며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가내공업, 일반 기업체 등 골목상권의 일자리를 발굴, 구인, 구직자의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수요 충족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25개 전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고 일자리센터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강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 등 동네 주민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약 만여 명의 취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