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119소년단 초청 소방안전교육 실시

2016-10-14 13:51
-국민안전처 공동,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대상 소방교육 전개

[사진=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광주광역시 백운초등학교 119소년단원들이 서울시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방문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3~14일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화재보험협회를 방문,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는 한편, 협회에서 실시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지하철 화재사고 대피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 대중교통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익혔다.

또 서울 주요명소인 N서울타워와 영어마을을 탐방하고, 서울의 역사문화를 둘러보며 추억을 쌓는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119소년단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관련 청소년 단체로, 전국 2만68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속됐다.

농협손보는 매년 119소년단을 초청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