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허성태 누구? 35살 나이로 배우 시작…영화 '밀정' 하일수 역 출연
2016-10-13 10:57
![[☆후아유] 허성태 누구? 35살 나이로 배우 시작…영화 밀정 하일수 역 출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13/20161013105631148273.jpg)
[사진=영화 밀정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허성태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7년생인 허성태는 거제도 조선소 사무직으로 고연봉을 받으며 지내다가 35살 나이로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후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아내의 지지로 서울로 오게 된 허성태는 드라마 '무신(2012)' '예쁜남자(2013)' '돈의 화신(2013)' '구암 허준(2013)' '구가의 서(2013)' '응답하라 1994(2014)' '가족끼리 왜이래(2014)' '오늘부터 사랑해(2015)' 등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가해자들(2013)' '하이힐(2014)' '해무(2014)' 등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1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허성태는 '밀정'에 대해 언급하며 "송강호에게 뺨맞고 행복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