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안전 무엇보다 사전예방 중요"
2016-10-13 10:2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3일 관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안전은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설 안전조치 현황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오전동 도로법면 옹벽 균열 현장, 오전저수지 재해위험정비사업 현장, 장안지구 공사 현장, 부곡스포츠센터 건립공사 현장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을 찾았다.
여기서 김 시장은 오전저수지, 장안지구, 부곡스포츠센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사고에 대비한 견고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김성제 시장은 “각 시설물 관리부서 과장, 팀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이 먼저라는 자세로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