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국 1만8000여 전주로 지역 환경 개선 나선다
2016-10-12 14:30
춘천 낭만시장 막걸리거리[사진제공=한국전력]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친환경 전력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1만8000여기의 전주에 그림·문구, 조형물 등을 설치하기로 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전이 주도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학생·지역예술가·자원봉사자 등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름다운 전력거리를 시민이 함께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 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그림 및 조형물 등의 예술작품을 전주에 설치하고 지자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일반시민은 대상지역 선정 및 홍보테마 발굴·디자인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