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석 EY한영 대표, '일자리 창출'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6-10-11 15:23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EY한영은 서진석 대표이사(사진)가 고용노동부 주최 '2016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포상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제도다.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서 대표는 전문인력 및 임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고 산학협력, 계약∙인턴직 정규직 전환 채용, 장애인 채용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Y한영의 임직원 수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 EY한영은 2020년까지 임직원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한 바 있다. 또 수도권 10여개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업체험, 학점인정 등 연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수 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직접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정부 및 각 유관단체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 및 연계 행사에도 적극 참가했다.

아울러 관할 장애인 공단 지사 및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발굴하고 채용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서 대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