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간편결제 하루 평균 80만건 이용
2016-10-11 14:0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와 간편송금 등의 서비스 이용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건수가 80만5300건으로 집계됐다.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207억2300만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1분기 44만200건에 비해 82.9% 증가했으며 이용금액은 53.5%(72억400만원) 늘었다.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송금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을 위해 발급받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은 지난 6월 말 현재 2808만5000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