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교통사고, 성수동서 탑승택시 청소차 추돌…SM측 "슬기-예리 타박상"[공식]
2016-10-11 13:50
지난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에 레드벨벳이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1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레드벨벳 슬기, 예리가 어제(10일) 오후 10시경 휴가를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성수동 부근에서 택시 기사의 부주의로 청소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해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분간 활동을 쉬면서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