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도겸, KBS 4부작 미니시리즈 '맨몸의 소방관' 캐스팅
2016-10-11 10:20
신인배우 이도겸, '맨몸의 소방관' 캐스팅 [사진=위드메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신인 배우 이도겸이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 캐스팅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신인배우 이도겸이 KBS 4부작 미니시리즈 ‘맨몸의 소방관’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맨몸의 소방관’은 아픈 선배의 수술비를 위해 고액의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도겸은 극 중 막내 소방관 ‘준호’역을 맡았다.
위드메이 관계자는 "배우 이도겸은 드라마 뿐 만 아니라 연극,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찾아 갈 테니 팔방미인 같은 모습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4부작 미니시리즈 ‘맨몸의 소방관’은 지난 10일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