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6 4분기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
2016-10-11 10: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016년도 4분기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불안의 시대에도 삶은 선물이며, 선물인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은지 알려줄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시의 밥 인문학 10~12월 강사진은 이지선 작가, 노명우 교수, 한명기 교수 3인이다.
먼저 이달 27일에는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가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1월 강연에는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와 <세상물정의 사회학>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최근 JTBC 교양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하며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공감하는 일의 전문가로 호평받는 노명우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올해 마지막 밥이 되는 인문학의 강사는 한명기 교수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등의 저서로 삶의 지혜를 공유해 온 한 교수는 ‘G2시대, 병자호란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