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TV 동시 가입 고객 최대 3300원 요금 할인

2016-10-10 09:18

KT는 기가 인터넷 2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인터넷 쇼킹타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인터넷 쇼킹타임’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기가 인터넷 200만 가입자 돌파를 맞아, KT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 인터넷 요금을 최대 3300원 할인해 주는 ‘인터넷 쇼킹타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KT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을 통해 KT 인터넷과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동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가 인터넷(1Gbps) 월3300원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s) 월 2750원 △올레 인터넷(100Mbps) 월 22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혜택은 기존 결합 할인과 중복 적용되며 고객들은 서비스 해지 시점까지 평생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가 인터넷(1Gbps)’과 올레TV를 함께 가입하는 경우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월 3300원)’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를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신 영화, 드라마 VOD를 구매할 수 있는 올레TV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내달 7일 이전에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이벤트와 ‘인터넷 쇼킹타임’ 프로모션을 SNS를 통해 공유한 고객 대상 치킨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혜택 이벤트도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레샵은 오전에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개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부부 등 주중에 바쁜 고객을 위해 주말 개통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기가 인터넷 200만 가입자를 돌파할 수 있게 성원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감사 드리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쇼킹타임’ 프로모션 내용과 KT 인터넷 상품 가입에 대한 상세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 및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