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방범용 CCTV 2867대 설치
2016-10-10 07:24
市, 171대 추가 설치·완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근 7년간(2010년~현재) 방범용 CCTV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모두 2867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투입된 예산만 140억원이다.
이중 171대는 5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48곳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360도 회전을 하면서 촬영하는 기능을 갖춘 HD급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다.
통합관제센터에선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6명이 하루 3교대 근무를 하면서 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화면을 지켜본다.
연중 무휴 24시간 감시 체계가 운영돼 범죄 예방뿐 아니라 안전사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막는 효과를 낸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에 15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