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상주농업의 발전 위한 장 마련

2016-10-09 12:31
‘녹색농업기술 종합 대축전’ 개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창조 농업 구현과 첨단농업의 실현을 위해 상주이야기 축제장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녹색 농업기술 대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회와 기후변화, 소비자의 트랜드 변화에 대응 하는 첨단 융복합농업기술과 작목별 지역특화 유망 품종을 전시 홍보해 농업인에게 앞으로 상주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소규모 농산물 가공창업제품 홍보관, 도시농업 체험관, 뽕을 이용한음식 홍보, 상주쌀을 이용한 쌀빵 나눔, 강소 농가의 우수농특산품 판매, 양봉산업 명품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상주 농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축전은 다양한 볼거리와 농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상주농업 위상을 농업인은 전국에 알림이 목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