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GS건설 지역경제 상생방안 양해각서 체결
2016-10-07 16:0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7일 시공사인 GS건설(주)(대표이사 임병용)과「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지역경제 상생방안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지난달 23일 시청 시민소통위원회 사무실에서 시 주관으로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 GS건설(주), 전국건설기계 안산시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상생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안산시 지역 장비, 인력 우선사용에 대해 GS건설(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날 지역상생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양해각서의 실효성을 위해 시는 양해각서 체결이후 GS건설(주)로부터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계획서를 제출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 추후 GS건설(주)의 협력업체 모집 시기 등을 확인, 시 홈페이지에 협력업체 등록조건 등을 게시해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