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이용자 100명에게 건강한 집밥 제공

2016-10-07 13:49

[사진제공=스테이션3]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O2O플랫폼 다방에서 방을 찾은 이용자에게 건강한 집밥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다방의 ‘맞춤검색’을 이용해 나에게 맞는 방을 계약한 이용자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1년 치 월세를, 100명에게는 건강한 집밥을 제공한다. 배달되는 메뉴는 집밥이 떠오르는 퓨전 한식과 건강을 위한 샐러드 총 2가지의 종류로 준비됐다.

이벤트 신청은 10월 31일 마감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9일 다방 앱을 통해 공개된다. 선정된 100명의 청춘에게는 배민프레시를 통해 2주 간 식사가 집으로 배송된다.

박성민 스테이션3 본부장은 “청춘들의 소득대비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거비와 식비”라며 “다방이 조금이나마 이런 걱정들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니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파른 주거비 상승과 취업 문제 등 팍팍한 현실 속에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방의 2016년 청춘 응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캠페인이며, 연말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매월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