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노인지회 기술지원 협약 체결
2016-10-07 13:2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과 만안구 노인지회(지회장 이창원), 동안구 노인지회(지회장 윤좌원)가 노인복지를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시설관리 노하우와 전기, 기계 등 기술직 인력을 활용, 노인들이 이용하는 일부 시설물들의 보수를 지원키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노인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생활체육 등,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여 더욱 발전 된 고객서비스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영평가에서 올해 최우수 지방공기업 ‘가’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바탕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수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안 양천 가꾸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장애인 추억여행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크게 일조했다는 것이 공단의 자체적인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