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감, 기재위·국방위 등 13개 상임위에서 열려
2016-10-07 09:13
먼저, 국방위는 합동참모본부를 상대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할 우리 군의 대응책 수립을 논의한다.
기재위 국세청 국감에서는 법인세 인상 요구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전망된다. 야당은 미르재단의 기부금 모금내용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감에서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인다.
정무위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산하 국책연구원 국감을 화상회의로 진행하는데, 이는 피감기관인 연구기관이 대부분 세종시에 있어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