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수목극 시청률 1위…공효진-조정석 격렬한 키스 ‘사랑 확인’

2016-10-07 07:13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방송된 '질투의 화신'은 12.6%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 시청률 11.9%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된 공중파 3사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아나운서 시험을 위해 도움을 주는 모습과 갈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표나리와 이화신은 티격태격하다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9.1%, MBC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