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태풍 '차바' 직격탄…울산 3곳에 긴급구호 활동
2016-10-06 13:34
-침수차량 견인 및 긴급구호 활동 전개
[사진=현대캐피탈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산 3개 지역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울주군 KTX역과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중구 종가로 등 울산 3개 지역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및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40여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침수된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