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2016-10-06 07:4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민선 6기 의료 부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2일 ‘공공 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정철우 성남시치과의사회장, 김효선 성남시한의사회장, 조동숙 성남시간호사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성남시의료원 이사로 재임 중인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아 포럼을 주재한다.
임준 가천의대 교수는 ‘서울시 등 타 지역 건강의료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성남시 의료 부분 공공성 강화를 주제로 한 시민 토론을 진행한다.
공공병원장, 보건의료인, 정치인, 시민단체 등 각각의 입장에서 성남시 의료공공성 강화에 관한 의견을 낸다.
한편 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