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서울ㆍ경기도는 대체로 맑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으로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오늘 오전 3시 일본 센다이 북동쪽 약 250㎞ 부근 해상서 소멸한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북한은 5m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