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코리아, 킷캣 신제품 출시

2016-10-05 08:44

[사진=네슬레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슬레 코리아가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킷캣 오리지널·킷캣 미니, 킷캣 그린티, 킷캣 다크, 킷캣 청키 미니로 구성됐다. 네슬레 코리아는 미니박스, 소용량 파우치, 대용량 파우치, 트라이얼 팩 등 다양한 패키지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킷캣 다크와 킷캣 그린티는 대용량 팩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게 한국 시장에만 추가 출시된다.

킷캣 오리지널·킷캣 미니는 레드 컬러의 로고와 패키지, 손가락 모양의 제품 형태로 킷캣 브랜드를 상징하는 제품이다. 킷캣 그린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일본 여행 필수 구매품으로 각인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킷캣 다크는 진하고 초콜릿에 카카오 비스킷 파우더가 믹스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킷캣 청키 미니는 밀크 초콜릿이 웨이퍼를 감싸고 있어 킷캣 특유의 바삭함을 한층 살린 제품이다.

네슬레 코리아 킷캣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초콜릿 제품이 다양해지는 한편, 수입 초콜릿 제품도 성장함에 따라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웨이퍼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킷캣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