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LG전자, 올레드TV로 '우리문화유산전' 소개

2016-10-05 10:00

LG전자, 올레드TV로 우리문화유산전 소개

LG전자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손잡고 5일부터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복궁에서 5일부터 28일까지, 덕수궁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비롯한 올레드 TV를 경복궁과 덕수궁에 각각 15대와 10대씩 설치한다. LG전자 모델이 경복궁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전자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단과 함께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전'을 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28일 경복궁에서, 다음 달 1∼20일 덕수궁에서 열린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 등 올레드TV를 경복궁과 덕수궁에 각각 15대씩 설치한다.

방문객은 명승지, 유적지, 인간문화재 등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울트라HD 해상도로 촬영한 영상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을 드론에 탑재해 초고화질로 촬영한 백제 문화유산도 올레드TV로 소개한다.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여러 사람이 같은 화질을 즐기는데 제격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작년에도 문화재청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