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원 오브 원' 마음 많이 쓴 앨범, 설레고 떨려"

2016-10-04 14:23

그룹 샤이니 종현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5집 앨범 '1 of 1 발표회'에 참석해 앨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새 앨범 '원 오브 원'에 대해 설명했다.

종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 발표회에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들 고생을 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를 하고 마음을 쓴 앨범"이라고 밝혔다.

"어서 공개를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설렘과 떨림, 걱정과 두려움도 남아 있다"고 말한 뒤 종현은 "그런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가 무대에서 좋은 에너지로 표출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 앨범에 대해 "전반적으로 샤이니 스타일을 내포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를 잡으려고 했던 앨범이다. 타이틀 곡은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레트로한 노래다. 수록곡에 멤버들의 참여가 많았고 고민이 많이 담긴 앨범이니 관심 많이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원 오브 원' 전곡 음원은 4일 밤 1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