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에 백허그…황권 경쟁+멜로 예고
2016-10-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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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이지은 [사진='달의 연인' 스틸컷]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달의 연인’ 이준기의 각성과 황권 경쟁이 시작된다.
3일 오후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 왕건(조민기 분)의 죽음이 예견된 가운데 왕소(이준기 분)의 각성이 주목 받고 있다.
이준기가 연기한 4황자 왕소는 권력에 눈 먼 친어머니때문에 변방으로 볼모처럼 쫓겨나고 홀대 받았던 인물. 그러나 기우제의 제주로서 위엄을 드러낸 직후부터 민심을 얻고 유력 인물로 급부상했다.
왕소를 연기한 이준기에 대한 기대치도 고조되고 있다. 매 장면마다 잊을 수 없는 눈빛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캐릭터를 깊이 남기는 이준기의 매력이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드러난다. 또 해수 역을 맡은 이지은과의 멜로 연기 역시 한, 중, 일 그리고 북미에 이르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