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차세대 락카록 MI-1300S 출시

2016-09-30 21:45

[사진제공=밀레시스텍]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디지털도어록 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프리미엄 락카록 MI-1300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MI-1300S는 락카(개인사물함) 전용으로 개발됐다. 가장 눈에 뛰는 점은 전면 하단에 있는 LCD 디스플레이로 타이머 기능(제품 사용시간)과 제품 상태 정보를 텍스트로 제공해 사용자를 비롯한 관리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전면에 적용된 터치패드에 오토폴링(Autopolling)기능을 탑재해 스마트카드(태그키) 사용 시 카드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락카 문을 열수 있다.

문열림과 닫힘, 배터리 부족 표시 등을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실시간 상태정보 알림 기능’ 과 불법해정 및 해킹방지 기능 등 일반 디지털도어록에 적용된 강력한 보안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도 적용됐다.

MI-1300S 의 디자인은 곡선의 미를 최대한 살린 심플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에 블랙과 크롬 도금으로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의 사물함에도 잘 어울린다.

전종국 밀레시스텍 대표는 “MI-1300S 는 타이머 기능이 핵심인 제품으로 시간제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사물함에 적용돼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최근 당사 락카록이 적용된 무인택배시스템이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볼 때 앞으로 MI-1300S 의 활용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최근 프리미엄급 주도어록 MI-6200 과 무타공 도어록 MI-5400S 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푸시풀 도어록 제품을 연내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 이라고 밝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