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라문화제 내달 3일 개막, 서울 홍보 동분서주
2016-09-29 15:44
지진 아픔 딛고 지역관광·경기 활성화 기대
![경주 신라문화제 내달 3일 개막, 서울 홍보 동분서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9/29/20160929154233917265.jpg)
신라고취대 행진 장면. [사진=경주시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2016 신라문화제’를 앞두고 29일 서울역과 대전역에서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락 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안전경주’, ‘2016 신라문화제’와 경주관광자원을 홍보했다.
‘2016 신라문화제’ 홍보물과 경주관광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역사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안전성 홍보와 더불어 행사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올 가을 화려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로 가득 찬 행사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경주시에서는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016신라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뜻밖의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의 관광경기를 회복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