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 30일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오픈
2016-09-28 09:55
전용면적 84~110㎡ 1143가구 구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남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6~24층 16개동, △전용 84㎡A 440가구 △전용 84㎡B 184가구 △전용 97㎡ 356가구 △전용 110㎡A 131가구 △전용 110㎡B 32가구 등 총 1143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저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고, 친환경주거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인증자재 사용은 물론 옥외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녹지 정원과 전망데크, 사계절 실내 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채광성과 개방성이 우수한 상부 개방형 공원인 썬큰광장도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테마형 물놀이터를 비롯해 석가산 특화조경이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