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 일본‧동남아서 ‘라인팝쇼콜라’ 사전등록 시작
2016-09-27 18:31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개발자회사 프렌즈팝의 NHN픽셀큐브는 일본 및 동남아시아에서 ‘라인팝’ 시리즈의 차기작 ‘라인팝쇼콜라’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하며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세계 6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자랑하는 ‘라인팝’ 시리즈와 국내 퍼즐게임 1위 자리를 1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프렌즈팝’의 개발사가 준비한 신규 퍼즐게임이다.
‘라인팝쇼콜라’는 게임명(쇼콜라: 초콜릿을 나타내는 프랑스어)에서 알수 있듯이 ‘전설의 레시피를 찾아 떠나는 달콤한 퍼즐 모험’을 주제로 만들어진 퍼즐게임이다. ‘라인팝2’가 블록을 깨뜨리는 ‘Crush(크러쉬: 으스러뜨리다)’ 콘셉트였다면 ‘라인팝쇼콜라’는 퍼즐로 달콤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Make(메이크: 만들다)’ 콘셉트로 제작했다.
사전등록 이벤트와 함께 동영상과 게임 스크린샷도 최초로 공개됐다.
공개된 미션들을 보면, 옥수수의 인접 블록이 터지면서 4단계의 재미난 변화 과정을 통해 팝콘을 획득하거나 색깔 별 케이크를 만들거나 빵 틀에 색깔 별 크림을 발라 수집하는 등의 특색 있는 미션이 눈에 띈다.
이어 “일본과 동남아시아에는 10월, 국내에는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으로, NHN픽셀큐브가 퍼즐게임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