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

2016-09-27 14:14

[사진=현대해상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무지개마을 안전대모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뮤지컬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단횡단 금지, 도로 근처 활동 조심하기, 안전벨트 매기 등 교통안전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도로횡단, 포토존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컬의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된 교통안전송 ‘최고의 안전대장’은 현대해상이 공연을 위해 새롭게 만들었다.

한편, 현대해상은 10월 6~7일에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