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C&C 임성열 차장, ‘21세기 탁월한인재 2000’ 등재
2016-09-27 09:38
지난해 이어 또다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올라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K주식회사 C&C 임성열 차장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SK(주) C&C는 27일 R&D전략팀 임성열 차장(공학박사)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등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관의 ‘2016년 탁월한 과학적 성취에 대한 케임브리지 인증서’(The 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Scientific Achievement 2016)와 ‘2016년 세계 100대 전문가’(The Top 100 Professionals 2016)에도 선정됐다.
이번 등재는 임 차장이 지난 2012년부터 연구해 온 ‘빅데이터 및 IoT 무인시스템 안정성 모델에 대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년 연구 결과물을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에 개제하고 관련된 SCI저널의 심사위원으로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 노력의 결과다.
임 차장은 “연구 결과물을 활용하면 SK주식회사 C&C의 인공지능을 접목한 IT인프라 구축 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연구해 기술 이상의 가치를 발굴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