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슬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촬영 위해 출국

2016-09-27 00:00

이슬비 출국 현장[사진=위드메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이슬비가 드라마 촬영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이슬비가 25일 오후 MBC 새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슬비는 극에서 우리나라 최고 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방미주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재벌녀 연기를 할 예정이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옥중화' 후속으로 올 11월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