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1박2일 하차 제작진 처분에 따르고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
2016-09-25 18:29
정준영은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지금 상황에서 제가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도 폐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향후 프로그램의 출연과 관련된 일체의 결정은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의 처분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그리고 이번 언론보도로 인해 수사기관에서 추가적인 수사를 요구해 오시는 경우에도 저는 모든 과정에 성실히 응할 것이며 말씀 드린 모든 사실 관계가 진실인 점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과 가족들, 관계자 분들에게 피해와 실망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