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동주택단지 찾기 수월해진다!

2016-09-25 13:14
간접조명(LED) 형태로 첫마을 3단지 등 8곳에 시범설치 완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야간에도 공동주택단지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한솔동(2-3생활권) 첫마을 3단지 등 8개소의 공동주택단지 측벽에 마을명과 동번호를 엘이디(LED, 발광다이오드) 경관조명으로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야간에 쉽게 공동주택단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하나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