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오늘 첫 방송! 지창욱·임윤아 “애착 남다른 작품”

2016-09-23 08:53

[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더 케이투, 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 주연 배우 지창욱, 임윤아가 본방송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저녁 8시 첫 방송.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조성하 분)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액션물의 재미도 있지만, 인물들 간의 관계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펼쳐지는 드라마다. 고생도 하고 또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라며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했다.

임윤아는 “‘THE K2’ 첫 방송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다. 저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촬영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본방송 사수를 당부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과 ‘갑동이’, ‘시그널’ 등을 선보여온 tvN의 장르물 노하우로 멋진 작품을 만들고 있다”며 “첫 회에는 주요 인물들의 첫 등장과 만남, 그와 더불어 파워풀한 액션 신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